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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워풀대구 전국농아인볼링대회...성황리 마감! - 볼링종목 최초...국가대표 쿼터대회 유치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6-23 1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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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13개 시도에서 총 200명의 선수단이 참가, 현대볼링장에서 개최된 “2023 파워풀대구 전국농아인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2023 파워풀대구 전국농아인볼링대회 개회식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볼링협회에서 농아인볼링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쿼터를 부여하는 7개의 메이저급 대회 중 하나로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선수들은 쿼터가 부여되는 7개 대회 중 대회 참가 수와 성적에 따라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과 동시에 2024 아시아태평양농아인선수권대회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 사진설명=왼쪽위(남자2인조 수상자) 오른쪽위(남자단식 수상자) 왼쪽아래(여자2인조 수상자) 오른쪽아래(여자단식 수상자)


대회 1일차 남자 개인전에서는 광주 서영춘 선수가 1, 경기도의 임영수 선수가 2, 경기도의 김택한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경기도의 박선옥 선수가 1, 대구 김지은 선수가 2, 부산 정문자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17개 팀이 출전한 남자 2인조 1위는 경기도 C, 2위 경상남도, 3위 경기도 A팀이 차지했으며, 여자 2인조는 11개의 참가팀 중 광주 A팀이 1, 전남 2, 충남 A팀이 3위에 올랐다.


홍영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파워풀대구 전국농아인볼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내년에는 17개 시도의 선수단이 참가해서 대회규모가 더욱 향상되는 대한민국 대표 볼링 명문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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