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2일 경주시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및 복지부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3년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3년(2019년~2021년)간의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충북은 △조직운영 및 관리 △인적자원 관리 △서비스 등 4개 영역 38개 지표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북도는 가정위탁지원센터 관리·운영 최우수 도(道)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정위탁’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로, 충북도는 가정위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충청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아동용품구입비, 심리치료비 및 상해보험료 지원 등 가정위탁아동이 위탁가정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현재 충북도의 가정위탁아동은 338세대 411명으로,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38세대, 173명(42%), 충주시 38세대, 45명(11%), 진천군 25세대, 35명(9%) 등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형 보호 우선 원칙에 따라 더 많은 보호대상아동이 가정위탁 보호될 수 있도록 위탁부모 교육 및 가정위탁 홍보를 통하여 위탁가정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 도로 뽑힌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보호아동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가정위탁보호 아동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도내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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