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소방,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점검 실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등) 대비, 해안가 및 침수·산사태 사고 발생 우려 지역 대상의 지리조사를 실시하여 재난 신고접수 처리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산악지역에 설치된 26개 소방무선중계소의 사전점검을 통해 안정적 운영환경을 확보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9월 태풍 힌남노 등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 및 이상기온 등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해수면 온도 상승에 따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하였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지난 10년간 도내 침수피해 발생 현황(침수흔적도) 분석 및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현황 파악을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신속·정확한 신고접수와 효과적인 소방력 운영을 위한 지리조사를 실시하여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상황 발생 시 재난현장 지휘·통제 등의 신속한 대응 지원을 위한 26개 소방무선중계소의 전원공급상태, 전파 송·수신상태 등의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한 지리조사·사전점검을 통해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소방무선통신망의 정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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