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후산업국제박람회 서비스 공급 현장관광교통 전문 기업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가 분주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부산형 히든챔피언’과 ‘부산관광 스타기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관광 스타트업으로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부여하는 타이틀로 정량적 성과뿐 아니라 기술력, 성장 계획 등 정성적 지표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위상이 높은 인증이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실행하는 부산 관광기업 가운데 매년 5개 기업만 획득할 수 있는 명예로운 타이틀이다.
현재 그라운드케이는 SaaS 형태의 운수사 자산 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을 주축으로 IT 비즈니스와 함께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와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제56차 ADB 연차총회’에서도 활약하며 다시 한번 역량을 입증했다. 그리고 이런 활약상이 산업 안에 퍼지며 티라이즈업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및 해외 클라이언트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거침없는 행보에 따라 업계에서는 앞으로 그라운드케이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입을 모은다. 김성복 그라운드케이 이사는 “이번 성과는 그라운드케이가 홀로 이뤄낸 것이 아닌,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며 “우수 관광 기업으로서 후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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