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 청풍케이불카, 임의대로일방통행 지정 사용해 논란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3-06-19 14:51:34
  • 수정 2023-06-19 15:18:00

기사수정
  • 청풍명월 국제하키구장 입구을 일방통행해 버스차량만 이용-
  • 버스가 케이블카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 하키 경기장 입구 사용-

▲ 청풍명월 하키구장입구에 청풀호반케이블카가 일반도로를 일방통행이라고 진입을 막고 차량을 통제 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에서 케이블카을 운행하는 청풍호반케이블카가 공공도로를 임의대로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 청풍명월 국제하키구장 입구을 임의데로 일방통행토록 차량을 통제해 하키장을 이용하는 선수나 관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103번지 문제의 도로는 환경부 용지로 면적은 31,340200410월경에 제천시에서 국제하키경기 장으로 건립해 현재까지 시가 경기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주말이면 청풍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수백여 대의 승용차와 버스가 케이블카 입구 가까운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 하키 경기장 입구로 진출입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이곳 청풍면 물태리 청풍명월 국제하키구장서 오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많은 하키팀 출전으로 선수와 임원, 관중들이 타고온 버스나 승용차 진출입이 빈번한데도 청풍케이블카에서는 직원을 배치에 자신들의 이용객 차량만 통행 편의제공하고 하키장 관계자들의 차량을 통행은 제한해 심한 마찰을 빚고 있다.


하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학부모님이 구장을 찾아 경기장 안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서는 출입구에 임의로 설치된 꼬깔을 치우던지 주차요원한테 외 들어가는지 목적을 말해야 들어간다고 말했다.


경기 관람을 하고 나오는 과정 중 주차요원이 일방적으로 이곳으로 나갈 수 없고 반대편으로 돌아 나가라 말했다.


도로가 바로 앞인데 설명은 안 하고"강압적인 말로 돌아가라고 하면서 사고가 나면 우리 책임이며 일방통행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곳 도로는 경기장 부지로 청풍 케이블카가 승용차는 못 들어오게 하고 대형버스가 출입하도록 멋대로 출입을 통제하며,무단으로 바닥에 일방통행을 만들어 차선도색을 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153조 따르면"교통안전시설이나 그와 비슷한 인공구조물을 도로에 설치하여서는 아니 되며 이를 위반자는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2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청풍호케이블카 담당자는 교통흐름에 안전을 위해서 통제 한거지 일반통행 도로는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관계자는 시 일방통행 도로는 18개 구간이며, 하키경기장 입구는 일반통행 표시를 누가 했는지 모르며 현장확인하여 제거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