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월부터 7월까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과 여름 휴가철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를 최소화하고, 산단지역 대표적인 악취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저감을 위해 하절기 악취 대응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휴일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 불법 배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현장 감시와 대기오염물질 배출구 측정・검사 위주의 점검으로 위반행위 발견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장시설 등 유기용제 다량 사용사업장에 대한 배출구 측정검사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위법행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사업장 인근 악취누출이 있을 경우, 악취저감을 위한 공정개선 및 악취저감 약품투입 및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의 악취발생 저감조치를 유도하여 악취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덥고 습한 장마철과 그 뒤에 오는 열대야 무더위에 공업지역 내 발생악취가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단지역 악취배출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 감시장치를 활용하여 악취배출 사업장의 자발적인 악취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악취로 인한 시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