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3일 광양시 진상면 옥진로 1117에 위치한 희망노인복지센터에서
설립 15주년 기념행사로 황금자센터장을
포함 7년 이상 장기근로자 16명에게
두 돈의 금반지와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영희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요령도 생기고 정이 들다 보니 부모님 같이 생각이 들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어서 7년 이상 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희망복지센터는 이 번이 처음이 아니고 2018년에 10년차 유진신요양보호사에게
현금 백만원을 2020년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6명에게 금반지 한 돈을 격려금으로
증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노력하고 있으며, 3년 뒤에는 해외 여행 등
또 다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한다.
광양희망노인복지센터는 설립 이래 2014년, 2017년, 2020년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른 복지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노인 복지향상을 위해 넓고 쾌적한 실내에 안마의자 등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방문 및 주간보호를 위해 4명의 사회복지사와 49명의 요양보호사가 일하고 있다.
아울러 광양제철소웃음.마술재능 봉사단과 금빛소리그린봉사단 등 주변에 있는
봉사단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노래와 율동 그리고 마술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