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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최종보고회 개최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6-15 11:02:00
  • 수정 2023-06-16 0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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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고, 점검 내용을 확인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시설 안전점검에 참여했던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점검 당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자문 시간도 가졌다.


북구는 이번 안전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민간시설의 경우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 까지 집중적으로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후속조치 이행여부 등을 확인 및 모니터링해 시설의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는 안전관리자문단, 시설물 자체 관리자, 행정안전부 인력풀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난 4월 17일부터 건축,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등 7개 분야 총 122곳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안전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후속조치를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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