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가 여름철을 맞아 도심 풀베기 사업을 집중 추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풀이 집중적으로 자라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로와 하천 산책로 구간, 공원과 녹지, 등산로 등 녹지공간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1천196개 노선 521km의 도로 및 보도 구간과 태화강 외 50개 하천 137km 산책로 구간, 공원 75개, 녹지 81개, 정원 15개, 등산로 66개 158.9km 등 관리중인 녹지공간의 잡초와 덩굴류를 집중 제거한다.
북구는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잦은 곳에 대해서는 용역을 통해 수시로 풀베기 사업을 진행하고, 도로와 하천 산책로 구간은 구역을 소규모로 나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풀이 자라는 여름철 집중 풀베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6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