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타운 in 벨기에’ KPOP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 발판 마련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하는 체험형 박람회 MBC ‘한류타운 in 벨기에’가 오는 6월 17~1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브루케르 광장(Place de Brouckere)에서 열린다.
한국과 EU(유럽연합)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한류타운’은 지난해 런던, 시드니를 이어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K-POP 콘서트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벨기에 현지를 사로잡는다.
본 행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동반진출사업 기획돼 K-컬쳐 및 K-기업의 제품을 벨기에 현지 및 유럽 등 인접국에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선정된 국내 우수 중소기업 39개사의 판촉 부스에서는 참여 기업 제품들을 활용한 행사를 비롯해 쿠킹클래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줄다리기, 달고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든다.
‘한류타운 in 벨기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글로벌 유통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B2C, B2B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해외 진출이 약한 중소기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K-제품들의 장점들을 살려 현지 소비자에게 다가가 한류 확산과 한-EU 수교 강화가 기대된다.
K-POP 아티스트로는 폴킴(Paul Kim), 온리원오브(OnlyOneOf), 첫사랑(CSR)이, 국악밴드로는 국악이상(GUGAK E-SANG)이 출연해 공연 및 하이터치로 현지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현지 댄스팀도 K-POP 커버댄스 공연에 참여하여 페스티벌형 복합 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6월 16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수출 인증 획득 과정, 글로벌 유통 파트너사들과 매칭하는 B2B 수출 상담회도 진행한다.
MBC는 푸드,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국내 제품들을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줌(Joom) 등 유럽 소비자가 활발히 이용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소개될 수 있도록 교육, 마케팅 및 판매를 지원한다. 더불어, 한류스타 IP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 및 온라인·SNS 마케팅을 지원하고, 다큐멘터리 제작, 인플루언서 콘텐츠 등의 다양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류타운 in 벨기에’ 공식 홈페이지(http://www.hallyut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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