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 15일과 16일 2일간 섬진강 수계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수문운영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 수문작동법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 순회교육 일정
- 임실군·순창군 : 6.15(목) 10:30, 순창군 두승제1배수통문
- 남원시·곡성군 : 6.15(목) 13:30, 남원시 대강제15배수통문
- 광양시·구례군·하동군 : 6.16(금) 10:30, 구례군 간전제1배수통문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상황실에서 제방의 배수통문을 원격제어하는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있으나, 정전·이물질끼임 등 오작동으로 인한 돌발상황에 대비해 현장에서 수동 작동 실시 등 배수통문 작동운영자의 현장 작동법 숙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수문 운영전문가를 초빙하여 배수통문 작동과정 및 방법, 오작동 시 대처법, 주요 고장·파손 사례, 현장 안전관리 등에 현장작동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문종진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은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및 실무담당자의 대응력을 지속 강화하여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홍수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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