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에 공공데이터 개방 요청하세요~!
  • 김만석
  • 등록 2023-06-14 15:20:33

기사수정
  • - 동대문구,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 실시…주민의 공공데이터 수요 대응 강화


▲ 사진=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내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 게시판 화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민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3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에 따라 생성 또는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자료로, 공공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에 개방되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개방 대상항목은 대외적으로 공개 가능한 동대문구가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별 공공데이터이다.


개방 요청은 ‘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내에 있는 ‘공공데이터 제공⋅탑재 요청’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동대문구 누리집 → 데이터플랫폼 → 한눈에 보는 동대문 → 공공데이터 제공⋅탑재 요청)


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요청이 접수되면, 법령 및 공개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접수 후 수일 내로 개방여부를 결정해 데이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접수된 공공데이터 가운데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내 ‘우리동네 스마트지도’에 위치정보를 표출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해당 시설(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통해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제공받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누리집 내 데이터플랫폼을 통해 △기후, 인구, 사업체 현황 등을 알려주는 ‘요약통계’ △지역 내 상권별 각종 정보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우리동네 시장⋅점포분석’ △CCTV, 민방위대피시설, 종량제 봉투판매업소 등의 주요 시설(물)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스마트지도’ △각종 통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통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