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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원, 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 실시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6-14 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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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지부장 안현호)은 지난 13일(화)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동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우울증 등을 앓고 있으며, 주거공간 내 생활 쓰레기 방치 등의 악취로 인해 위생과 생활 환경에 불편을 초래되는 사례관리 대상자이다. 이날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원들은 대상자 가구의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치웠고, 대상자 가정 주변의 잡초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까지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한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원은 “사례 관리 대상자가 보다 나은 생활 환경에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우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자원봉사 활동은 그들의 삶에 더 나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 윤일호 센터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한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동체가 서로 돕고 각자가 살아가는 세상을 개선하기 위해 나설 수 있는 훌륭한 예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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