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선전에서 화웨이 ICT 대회 2022-2023 글로벌 결승전 개최
  • 조기환
  • 등록 2023-06-14 11:01:37

기사수정
  • 36개 국가 및 지역의 146개 팀 수상


▲ 사진=선전에서 화웨이 ICT 대회 2022-2023 글로벌 결승전 개최… 36개 국가 및 지역의 146개 팀 수상



7번째 화웨이 ICT 대회(Huawei ICT Competition)의 2022-2023 글로벌 결승전이 2023년 5월 27일 선전에서 막을 내렸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36개국에서 출전한 146개 팀의 결선 진출자들 간에 진행된 경쟁에서 정점을 찍었다. 결승전에 앞서, 전 세계 74개 국가/지역의 2000개 이상의 대학에서 1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ICT 대회에 참가했다.


선전플리테크닉, 계림전자기술대학, 광저우상업대학, 양쯔사범대학, 후난산업폴리테크닉에서 출전한 팀들이 네트워크 트랙 대상(Network Track Grand Prize)을 받았다. 계림전자기술대학, 선전폴리테크닉, 난닝직업기술대학에서 출전한 팀들은 클라우드 트랙 대상(Cloud Track Grand Prize)을 받았다. 선전플리테크닉 팀은 컴퓨팅 트랙 대상(Computing Track Grand Prize)을 받았다. 계림대학 및 아마두벨로대학의 팀들은 혁신 경쟁 대상(Grand Prize of the Innovation Competition)을 수상했다. 칭화대학의 imin 팀은 스마트 로드 대상(Smart Road Grand Prize)을 시안교통대학의 Jsgroup은 전력 디지털화 대상(Electric Power Digitalization Grand Prize)을 받았다.


화웨이엔터프라이즈비즈니스그룹(Huawei Enterprise Business Group)의 글로벌 파트너 개발 및 영업부 사장인 샤오 하이준(Xiao Haijun)은 “디지털 재능과 디지털 기술은 디지털 경제 개발의 기반이 될 것이다. 앞으로 화웨이는 전 세계 더 많은 학교에 ICT교육 리소스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보다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디지털 세상을 위해 2026년까지 총 7000개의 화웨이 ICT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매년 100만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기술을 크게 향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교육 담당 차관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는 영상을 통해 화웨이 ICT 대회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화웨이 ICT 대회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을 향상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유네스코가 교육산업에서 글로벌 연결성과 디지털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화웨이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화웨이 전략 리서치 인스티튜트(Huawei Strategic Research Institute) 부사장 샤오 란(Xiao Ran)은 화웨이가 더 많은 화웨이 ICT 아카데미 설립, 인재 백서 발표 및 화웨이 ICT 대회 개최를 통해 강력한 ICT 인재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계의 디지털화 프로세스를 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노벨평화상 및 2021년 블루플래닛상 수상자이자 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부의장인 모한 무나싱게(Mohan Munasinghe) 교수는 영상 연설을 통해 ICT가 경제, 환경 및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삼각형을 조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기술은 생산성과 성장을 촉진하고 생산성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포용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화웨이 ICT 대회는 학생들이 전 세계적으로 균형 잡힌 포용적 녹색 성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혁신을 실현하도록 장려한다.


화웨이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서 부사장 비키 장(Vicky Zhang)은 “화웨이는 여성 참가자를 격려하고 ICT 산업의 양성평등과 사회적 표용을 촉진하기 위해 테크 산업의 여성 어워드(Women in Tech Award)를 제정했다. 올해 글로벌 결승전에 진출한 여성 참가자의 비중은 21%를 넘었으며 이는 3년 전보다 8% 증가한 수치였다”고 말했다.


화웨이의 미래를 위한 시드 2.0(Seeds for the Future 2.0) 이니셔티브의 핵심 프로젝트인 화웨이 ICT 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ICT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말을 기준으로 화웨이는 2200개 대학과 협력해 화웨이 ICT 아카데미 설립하고 매년 20만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015년 처음 출범한 이래로 전 세계 85개 국가/지역에서 58만명 이상의 학생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