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서 대전투의 배경이 된 마추픽추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성황리에 개봉됐다. 페루에서 찍은 메가 프로덕션 장면에는 샷에는 쿠스코(마추픽추)와 산 마르틴(타라포토) 지역의 아름다운 고대 풍경이 담겼다. 영화 제작자 로렌초 디보나벤투라(Lorenzo di Bonaventura)는 “나는 항상 마추픽추에 가고 싶었다. 그곳은 내 인생에서 가장 원했던 것 중 하나였으며 트랜스포머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이런 멋진 장소로 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페루 문화와 정글은 정말 놀랍다”고 고백했다.
새로운 로봇 종족인 맥시멀을 선보일 장소로 쿠스코를 선택했던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Steven Caple Jr) 감독은 팬데믹 중에서도 페루가 보여준 따뜻한 환영을 높이 평가하면서 “페루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며 팀과 사람들은 훌륭하다. 관객은 그 문화와 역사를 즐길 것이다. 페루를 방문하고 영화를 찍었지만 현장에 있으며 그 순간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 그곳은 세계에서 가장 마법 같은 장소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도미니크 피시백(Dominique Fishback)은 쿠스코의 에너지와 신비스러움을 강조하면서 “주술사가 방문하여 땅을 축복해 주었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앤서니 라모스(Anthony Ramos)는 영화에서 800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하여 재현한 인티 라이미(Inti Raymi) 축제를 언급하면서 “페루는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축제, 사람들, 의상, 예술 모두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에는 시리즈 최초로 페루의 주요 원주민 언어인 케추아어를 사용하는 로봇이 등장한다. 디보나벤투라는 “이것은 영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트랜스포머가 영어 이외의 언어로 말한 적은 없었다. 우리는 원주민의 문화와 유산을 존중하고 싶었다. 영화의 메시지 중 하나는 옵티머스가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고 이 장면에 그러한 연결 고리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뉴욕을 방문한 프롬페루(PROMPERÚ) 팀과의 인터뷰 도중 배우들과 감독은 쿠스코 양식의 디자인이 새겨진 패널과 오토봇 로고가 있는 페루 실버 체인을 선물 받았다.
영상 제작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필름인페루(FilmInPerú)를 통해 프롬페루(PROMPERÚ)가 후원했다. 페루는 놀라운 문화, 인프라, 연결성 및 모든 종류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수많은 배경을 갖춘 이상적인 영화 로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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