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 공급기업 모집 포스터(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해당하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와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3단계) 사업 진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추진되는 450억원 규모의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3단계)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별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 지역,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이 가진 전문적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브랜드 응용 및 상품디자인 개발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브랜드 응용상품 디자인 개발사업은 2022년에 선행 개발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와 연계하여 서체 및 응용상품을 개발하고, 폐광지역을 알리는 꾸러미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폐광지역 특화브랜드와 연계한 관광 루트의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을 제작하여 폐광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향후 관광루트에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별 2개 기업(먹거리, 특산품 공예·제조품 등)을 선정, 최대 3,400만원의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관광 활성화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며,
지원절차는 ▲디자인전문회사가 지역디자인 통합플랫폼(https://www.rdcdp.or.kr)을 통해 예비 공급기업으로 신청 ▲진흥원이 홈페이지에 예비 공급기업 pool 공개 ▲예비 수혜기업이 pool에 있는 디자인전문회사와의 컨소시엄 진행을 통해 과제를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의 이번 사업들은 이번 달 말부터 추진될 계획이며, 최인숙 원장은, “폐광지역의 관광산업이 지역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통해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구축하고 관광지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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