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아카데미앙상블, 7월 8일 ‘제94회 정기연주회’ 개최
  • 조기환
  • 등록 2023-06-13 10:15:00

기사수정
  • 7월 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사진=공연 포스터 연주 서울 아카데미앙상블, 지휘 박영민, 협연 바이올린 김소정, 바이올린 한수정, 피아노 정지혜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국내 최초의 여성실내악단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이 7월 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9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영민 지휘자를 초청해 피아니스트 정지혜와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17번을 협연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한수정을 초청해 바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밖에도 헨델의 합주 협주곡 작품6의 1번을 연주하고, 야냐첵의 현을 위한 모음곡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지휘자 박영민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로 석사 학위를 받고, 유럽 음악의 중심지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입학해 전설적인 지휘자 미하엘 길렌을 사사하며 5년 과정의 지휘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파움가르트너 메달을 수상했다. 이후 이탈리아 시에나 키지아나 아카데미 지휘 과정에 선발돼 정명훈을 사사하기도 했다.


또한 32세에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임용됐으며,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창원시향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했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원주시향,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상임지휘자와 음악감독 등을 역임했다.


피아니스트 정지혜는 선화예중, 서울예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에서 박사과정 수료했다. 2011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은 계원예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음악적 환경의 가정에서 성장해 다양한 무대를 오르며 연주력을 키운 김소정은 계원예고 시절 일찍이 실내악 팀을 꾸려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정은 음악 교육과 바이올린 교육법에 대해 특별한 연구를 기울여 온 음악가다. 4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그는 선화예중고, 연세대 음대 및 동 대학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이후 세계적인 유아 바이올린 교습법 ‘스즈키 메소드’를 만든 스즈키 신이치 박사의 이론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라 일본 나가노에 위치한 국제스즈키음악원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특히 그는 졸업과 동시에 한국인으로서는 매우 드물게 일본, 미국, 유럽에서 스즈키 메소드로 교육할 수 있는 국제 교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경희대 응용예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전반적인 예술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