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사진=양천구, 지난 1월 동계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 전경)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구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행정실무를 체험하며 자립심을 길러주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6월 15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전문)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양천구민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해당 사업 기참여자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전산원, 전문학교, 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대학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 중 15명(30%)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본인 및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거주자(15년 이상)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봉사활동 우수자(1년 이내 관내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3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1일 55,785원, 만근 시 1,327,690원을 받게 된다.
     
또한 양천구는 행정인턴 전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하루 시행하던 ‘정책체험교실’을 이틀로 확대해 관내 주요시설 현장 견학과 재난·응급상황 시에 필요한 안전체험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무종료간담회를 통해 근무 소감을 공유하고 구청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인턴 지원을 희망할 경우 6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천구는 15일 18시 이후 무작위 전산 추첨을 실시하고,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하계 행정인턴이 양천의 대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생활 경험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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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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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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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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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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