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감도대전시는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이 9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은 중구 안영동 400-1 일대 75,633.9㎡ 부지에 실외테니스장 22면, 실내테니스장(연면적 9,639㎡, 배드민턴 겸용) 10면 등 총 32면의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체육 분야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대전시는 올해 1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3월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대전시는 ▲타 광역시 대비 크게 부족한 공공테니스장 확보 필요 ▲충남대 문화테니스장, 한밭정구장 폐쇄로 인한 테니스장 공급 여건 악화 ▲전국대회 가능한 하드코트 테니스장 확보 시급 ▲향후 준공 후 운영 시 양호한 운영수지 ▲사업의 장기화로 조속한 민원 해소 등을 강조하며 중앙투자심사에 적극 대응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에서 예상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서울 올림픽테니스장과 유사한 수준이 예상되기도 했다.
32면의 테니스장이 준공되면 시민 여가 공간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건설공사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4년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5년 6월 착공하여 27년 3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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