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집 포스터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6월 16일(금) 16:00까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인 ‘2023년 해외(싱가포르) 오프라인(NTUC)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싱가포르 식품 관련 수출 유망 상품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해, NTUC FairPrice에 직접 입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1위 마켓 체인인 엔티유씨 페어프라이스(NTUC FairPrice)는 3조8000억 규모의 매출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이며, 싱가포르 전역에 150여 개의 점포 수와 160개의 편의점을 소유하고 있다. 대형급매장(Hyper), 고급매장(Finest), 일반매장, 편의점 등 고객 계층별 브랜드화된 매장 구성으로 전 품목 타기팅이 가능한 곳이다.
엔티유씨 페어프라이스는 초기 입점 비용이 높고 입점 난이도가 높아 한 번 입점하면 동남아시아 내 시장 개척 및 매출 확대에 용이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6월 16일(금) 16:00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한 후 trade-ON에 가입 및 부스등록을 하면 된다.
해당 사업 이후로는 대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서울 중소기업의 지속적이고 확장성이 있는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2023년 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의 두 번째 사업”이며 “향후 적극적인 해외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의 해외 진출을 통한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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