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벚꽃 진 경화역엔 별빛‘반짝’웃음꽃‘활짝’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06-12 05:51:45

기사수정
  • 올해 첫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 성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10일 저녁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열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행사가 2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버스킹 무대뿐만 아니라 버블 퍼포먼스, 인생네컷, 경화역 굿즈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꾸며져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해의 사계를 주제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대기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경화역공원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 선물로 창원관광 캐릭터(버찐·아로·감새) 인형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벚꽃보다 아름다운 웃음꽃이 피었다.

 

시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행사를 오는 826, 916, 1021일에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낮에는 싱그러운 녹음으로, 밤에는 아름다운 별빛 조명으로 반짝이는 경화역을 시민 여러분이 더욱 빛내주시니 벚꽃 만개했던 경화역이 부럽지 않다하반기에는 더 다채로운 행사들로 찾아갈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벚꽃 진 경화역엔 별빛‘반짝’웃음꽃‘활짝’ (1)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