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한솔근린공원에서 제2회 주민총회 및 제10회 송화축제를 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와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축제와 함께 주민총회도 함께 열어 주민투표 결과도 발표했다.
주민투표 결과 2023년 사업으로 △전신주 정비사업 아름다운 마을거리조성 △박상진호수공원 꽃단지 조성 △화동저수지 공원 쉼터 조성 △박상진호수공원 포토존 설치 △대형우체통 운영을, 2024년 사업으로 ▲시간을 여행하는 편지 운영 ▲안심 송정동 만들기 ▲박상진호수공원 피크닉장 사계절 꽃단지 조성이 선정돼 마을 자치계획으로 최종 선포했다.
송정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에서 추진할 사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주민총회와 송화축제를 연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열리는 송화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얻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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