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센터 강당에서 북구가족봉사단 15기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가족봉사단 15기에는 20가족이 참여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존 기수들과 연합활동을 포함한 월 1회 이상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가족봉사단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14기까지 199가족 585명이 공동텃밭 운영,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전문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가정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새로운 15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