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이 최근 함평군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9일 군에서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촌지원국장을 비롯해 농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일 함평군에 위치한 '행복이랑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영농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이랑 농장'(대표 김민정)은 학생, 성인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농물 재배와 미술·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으로, 농촌진흥청 주관에서 지난해 12월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 농장은 2020년부터 기능성 신품종 상추 '흑하랑'을 성공적으로 시범 재배하고 있으며, 농축 스틱, 티백 차 등 가공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권철희 국장은 “농촌교육농장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 관계자와 협력해 최종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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