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경남 창녕서 열려‘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8, 9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면 부곡온천 관광단지 내 창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200여 명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 성낙인 창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경남도는 창녕군으로 대회를 유치하여 성황리에 마치도록 적극 지원했다.
예년까지 지적직 담당 공무원의 측량 기술을 겨루는 대회였으나, 올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군의 토지이동 측량을 담당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까지 참여토록 하여 대회가 규모와 내용면에서 확대되었다.
현재의 지적측량 업무는 개발과 잦은 토지 이동, 토지 가치 상승으로 경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적소관청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이 대회를 통해서 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업무 연찬, 적부심사 조사측량 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매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도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였으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구분하여 각자의 분야별 측량기술 과제 수행의 탁월함을 평가하였다. 우리 도에서는 지난 4월 28일에 개최되었던 ‘경남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팀인 산청군과 고성군이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 결과 공무원 부문, ▲대상: 경남 산청군, 대구 서구 ▲최우수상: 전남 영암군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문, ▲대상: 대구경북지역본부 ▲최우수상: 광주전남지역본부 ▲우수상: 제주지역본부가 선정되어 각각 국토부장관상(대상)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상(최우수, 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기술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전국 업무 담당자들과 교류를 통하여 업무에 연찬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국토교통부의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도에서는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적 기술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침체된 부곡온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창녕군으로 행사를 유치하였고, 전국에서 참가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에게 창녕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부곡온천의 효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녕의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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