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과기정통부 주관 2024년 신규사업 제안평가 최종 선정...국·도비 488억 원 확보원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신규사업 제안 사전적격성심사 평가에 최종 선정, 국비 424억 원, 도비 64억 원 등 총 48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ICT 분야 사업을 제안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원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원주시는 2024년부터 총 450억 원(국 300, 도 45, 시 105)을 투입하여 침체된 전통 의료기기 산업을 AI 기반 융복합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으로 전환,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외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총 205억 원(국 124, 도 19, 시 43 민간 19)을 투입하여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 역할을 수행할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구축, AI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첨단산업과 직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첨단산업과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