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에 거주하는 장정숙 씨는 6월 7일 오전 10시 대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장정숙씨는 “오래전 대송동 통장으로 활동 당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기부가 올해로 벌써 18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기운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대송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