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시내 상가와 병원, 식당 등이 밀집된 중심상가 지역에 전기공급이 3시간여 동안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8일 낮 12시 58분쯤 제천시 중앙로 1가 내토, 동문시장과 주변 상가 일대 수백여 상가 건물이 정전됐다. 오후 3시 40분쯤 복구 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재래시장 주차타워 건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시공업체 작업자가 도로에 매설된 지상 변압기로 들어오는 선을 훼손해 정전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3시간여 정전으로 재래시장 상가는 물론 식당과 병원 등의 영업이 중단됐고, 엘리베이터가 가동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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