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마리면 병항마을과 남하면 아주마을이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의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두 마을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군 행복농촌과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여러 차례 주민 토론회와 선진사례 견학을 다녀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경남도와 농식품부의 대면 평가를 거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시행되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개소별 약 20억 원(국비 최대 15억 원 및 도비 2억 원 지원)의 규모로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안길 정비, 상‧하수도 정비, 위험지구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리면 병항마을은 집수리와 재래식 화장실 개선을 비롯한 마을 내 석축과 담장 정비, 안전난간 설치, 공동 생활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남하면 아주마을은 집수리와 재래식 화장실 개선, 노후 정화조정비, 하수관거 설치, 배수로 정비, 공동생활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촌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지만 우리 군에는 생활 여건이 좋지 않은 마을들이 다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대상지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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