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태백시 방문, 주요현안 적극 청취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5월 31일 태백시를 방문해 태백소방서와 태백시청을 방문하고,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참배 및 진폐단체와 오찬자리를 갖는 등 시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시민들과 만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먼저 태백소방서 방문하여, 35년 이상 노후된 건물 상황 및 대원들의 열악한 대기공간 등을 시찰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함께 태백소방서를 둘러보며 태백소방서 설계비 반영을 비롯한 도비 75억 원 지원으로 조속한 신축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어 태백시청을 방문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태백시, 강원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태백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핵심광물 관련 산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핵심광물 산학연 혁신 기술단지 조성에 도비 146억 원을 적극 지원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순직산업전사 위령탑을 방문해 국가 정책에 의해 희생하신 순직산업전사분들의 넋을 기리고 헌화·분향 후, 태백시 관내 4개 진폐단체 대표자, 유가족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폐광지역의 아픔을 위로하고 광산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무엇보다 폐광지역의 아픔을 공감하며, 핵심광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미래산업”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히며 향후 매년 개최되는 순직산업전사 위령제 행사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태백시 방문은 폐광 이후 태백시가 추구하는 미래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큰 힘을 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