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기업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강원도는 6월 1일,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이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그 자리에서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구 출생인 김영철 회장은 유도 유망주로 국가대표 꿈꾸며 대학에 진학했지만, 부상으로 꿈을 접고 청소년 교육 사업의 비전과 가치를 깨달아 1995년 ‘국민에디코’를 설립하여 사업을 키워냈다.
2017년에는 교육, 플랫폼서비스, 호텔·외식, 자산운용 등 계열사를 포함한 ‘100년 기업 바인그룹’ 출범을 선포하였으며, 2020년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비전을 정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둔 후 유도복 하나 들고 서울로 상경하였지만 꿈을 가지고 현재의 바인그룹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살겠다”하며,“고향사랑기부금이 청소년 육성과 보호 등을 위해 쓰이는 것을 알고 기부를 결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축하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기업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여 강원도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영철 회장은 2004년부터 1사1촌 결연을 통해 양구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강원대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 강원도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일로 좌절할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걸 발판으로 현재의 성공을 이끌어내신 회장님의 인생이 바로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회장님의 뜻대로 기부금은 강원도의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하겠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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