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태풍, 장마 등을 비롯한 각종 상황 대비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파출소 간 취약해역 교차순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목포해경의 관내 7개 파출소는 연안 구조정을 이용해 월 1회 이상 총 21회 교차 순찰을 진행하였다.
또한 안마도, 맹골수도 등 사고 다발해역 6개소 대상으로 야간 기동훈련을 월 3회 이상 총 63회 실시했다.
각 파출소별 안전 위해요소의 현황을 담은 '상황도'를 활용하여 파출소 간 관할해역 특이점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업무 협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목포해경은 올해의 기상상황 변화와 관련하여 인접 파출소 관할해역을 교차 순찰하며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상황 발생 시 관할 구분 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파출소,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 대응 역량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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