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립요양병원=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시는 지난달 30일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립요양병원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형우 부시장이 함께 점검에 나섰다.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등 시설물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의료법 위반내용도 함께 점검했다.
관내 요양병원 4개소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개소에 대해서도 오는 2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1일간 82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57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후 신속하게 개선해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피난 약자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몸이 불편하고 연로한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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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부사(후지)는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개발된 사과 품종으로, 버지니아 롤스 제넷과 딜리셔스를 교배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