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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본토서 연일 포화 장은숙
  • 기사등록 2023-06-01 14: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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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러시아 언론들은 현지 시각 지난달 31일 크라스노다르주의 정유공장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병합한 크림반도와 인접한 크라스노다르주는 러시아군의 주요 보급 기지가 밀집한 지역이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지역은 나흘째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을 받고 있다고 러시아 당국은 밝혔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5월 29일 오데사 항에 정박 중이던 마지막 남은 우크라이나 전함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임박한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거리 300km가 넘는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대공습은) 예상치 못한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계속 제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이태큼스 지원 가능성에 대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키이우를 방문한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도 에이태큼스 지원을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월 리투아니아 나토 정상회의 직전 각국 지도자가 참여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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