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수, 혁신적 디지털 탄소중립 플랫폼 ‘RE100 platform®’ 발표
  • 장은숙
  • 등록 2023-06-01 10:32:17

기사수정


▲ 사진=세수, 혁신적 디지털 탄소중립 플랫폼 ‘RE100 platform®’ 발표



재생에너지 B2B 플랫폼 전문기업 세수(sesu.ai, 대표 박재준)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국내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분야 최대·최고 학회인 한국정보과학회의 학회지 5월호에 ‘탄소중립 ICT 기술’ 제하의 특집원고로 게재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수(sesu.ai)의 디지털 탄소중립 플랫폼 ‘RE100 platform®’은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이뤄진 탄소중립 솔루션으로, IoT를 통해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디지털로 전환한다. 변환된 디지털 정보는 재생에너지 발전과 탄소저감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탄소거래 시장의 신뢰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RE100 platform®’은 AI 기술을 통해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대한 최적화를 수행한다. 특히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및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의 라이다(LiDAR) 실측 데이터에 기반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예측과 패턴분석으로 최적의 에너지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RE100 platform®’에는 재생에너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화폐 없는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됐다. 블록체인의 분산 원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계약으로 거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탄소배출권 거래 시에 투명성과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세수(sesu.ai)의 디지털 탄소중립 플랫폼 ‘RE100 platform®’은 정부와 기업 등의 지속가능한 경제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기업들은 자체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탄소배출권 거래를 활성화 할 수 있다.


박재준 세수(sesu.ai) 대표는 “디지털 탄소중립 플랫폼 RE100 platform®은 기후위기 대응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수(sesu.ai)는 파리협약 6조에 부합하는 ITMO 거래 프로젝트를 유럽, 중동, 남미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격 실시간 MRV 기능의 IoT 하드웨어, 정합된 플랫폼 기술, LiDAR 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이용해 대형 풍력발전소 등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효율을 증대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4.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5.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6. 이재명 “트럼프 이해하게 됐다”… “김정은, 오랫동안 잘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서로 공감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미 관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3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삶이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 조금은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많은 교감이 ...
  7.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