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 기부자 감사패 수여 및 현판 제막식 가져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06-01 06:07:35

기사수정
  • 고향사랑기부 의미 되새기며‘창원특례시 HONORS CLUB’ ZONE 마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31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500만원)을 기부한 창원특례시 HONORS CLUB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판에 이름을 게시해 창원사랑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창원특례시 HONORS CLUB’ 제막 행사를 가졌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도 창원특례시 HONORS CLUB’ ZONE을 마련해 온라인으로도 창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창원특례시 HONORS CLUB’ 회원들은 지난 313일 창원 출신 출향 기업인 한신공영주식회사 선홍규 대표이사가 개인 연간 최고액 기부를 했다. 이후 주식회사 태영건설 이재규 부회장, 세무법인 성진의 대표세무사이며 재경진해향우회장 남상현세무사, 그리고 59일 주식회사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이 릴레이 기부를 통해 개인 연간 최고액을 기부했다.

시는 창원을 사랑하고 내 고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여 창원특례시 HONORS CLUB회원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계속 명패를 게시해 시청이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창원시를 사랑하고, 타향에서도 창원을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의 고향 창원에 대한 애정을 알릴 예정이다.

 

창원시에 기부된 기부금은 창원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창원의 복지문화예술청소년 육성 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성원은 창원의 미래와 시민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앞으로 기부하신 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원하는 답례품을 발굴하여 기부자 중심의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 기부자 감사패 수여 및 현판 제막식 가져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4.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5.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6. 이재명 “트럼프 이해하게 됐다”… “김정은, 오랫동안 잘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서로 공감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미 관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3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삶이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 조금은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많은 교감이 ...
  7.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