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을 바다주간으로 지정하여 유관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어촌계 등 16개 기관, 약500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적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주관하는 바다의 날(5/31일)에는 봉암갯벌 일원에서 HSD엔진(주), ㈜볼보그룹코리아, 세아창원특수강(주), ㈜무학,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로 밀려온 폐어구, 방치쓰레기 등 약 3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바다주간에는 합포구, 성산구, 진해구청에서 어촌계와 협력하여 해양드라마세트장, 귀산동, 진해루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10개기관에서 지정지역을 분산하여 해안가 및 하천 기수지역을 대청소할 예정이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은 1994년 유엔(UN) 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정신을 고취하고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다.
▲ 창원특례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 활동 (수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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