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44회 경기도협회장기 서부지역 안산시 게이트볼대회(주최 경기도게이트볼협회)가 5월 26일 와동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서부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약25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대회 개회식에는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 현옥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안산시는 관내에 약20여개의 게이트볼장이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랑하며 실버스포츠 뿐만 아니라 명실공히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민선2기로 출범하여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Safety)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Service)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Support)을 아끼지 않겠다는 3S를 모토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리하여 이를 바탕으로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방과 후 체육교실 운영, 마라톤대회, 시민체육대회 등 시민스포츠축제 개최, 연령별,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시민을 위한 체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안산시체육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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