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충북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청주시와 합동으로 청주시 내 청소년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다.
흡연의 확산은 공중보건 분야에서 우리가 매년 직면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7백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들 사망자 중 대부분은 직접적인 흡연자이며, 90만명의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된 결과로, 이제 흡연은 자신은 물론 내 이웃에게도 피해를 일으키는 사회적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충청북도는 청주시와 함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캠페인 및 흡연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도내 전 지역에서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주간에 발맞추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흡연자에 대한 계도활동과 금역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곽홍근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환경을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충청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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