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반부패 및 청렴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공직자, 신규임용자, 부패취약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군은 이미 지난 4월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공직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이끈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 환수법 등 주요 법령 내용을 살펴보았다.
함평군수 이상익은 "공직사회에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군은 또한 군수 주재의 청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직원 및 민원인 대상 청렴메시지 및 서한문 발송, 간부공무원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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