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모내기 철 맞아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인천 연희공원(서구 연희동 소재) 유휴 농경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 논농사(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선조들의 전통 모내기 방법, 쌀의 생산과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모내기를 전통 방식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곳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연희공원 미조성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농작물의 생산과정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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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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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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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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