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김봉균)은 27일 부처님 오신 날에 자비암(주지 자관 스님)으로부터 ‘제1회 구민 헌혈의 날’ 기념을 위한 헌혈주간 운영 후원품으로 300여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자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6월 9일 동래구 구민 헌혈의 날’과 같은 뜻깊은 날을 위해 헌혈로써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관 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받은 물품은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제1회 동래구민 헌혈주간 동안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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