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커스 에반스글로벌 비즈니스 행사 주최사 마커스 에반스(Marcus Evans)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비즈니스 이벤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983년 설립된 마커스 에반스는 지난 40년간 기업 경영진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핵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다루는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의 주최사로서 연간 150개 이상의 비즈니스 서밋(Summit)을 기획·운영·개최해 왔다.
본사 소재지인 영국 런던을 비롯해 전 세계 59개의 지역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는 마커스 에반스는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태 지역에 10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올해 10월 24일~25일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CIO Korea Summit 2023’ 론칭을 시작으로 점차 한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IO Summit 시리즈는 일본, 호주 등에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마커스 에반스의 비즈니스 서밋은 임원 직급 및 총괄 책임자 대상 100% 초청 형식의 프리미엄 이벤트로 △국내 업계를 이끄는 혁신적인 리더의 수준 높은 강연 △엄선된 벤더 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파티 및 이벤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불렌 하릴(Bulent Halil) 한국 지사 CEO는 “한국에도 이미 여러 행사가 개최되고 있지만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행사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25년간 일본 지사를 경영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또 다른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의 케이스 스터디와 전문가들의 열띤 패널 토의, 기업 경영진의 과제 해결을 지원할 솔루션 벤더와 1:1 비즈니스 미팅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커스 에반스만의 노하우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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