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무리한 다이어트,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요로결석 등 구민의 비뇨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화의료원과 협업해 건강힐링문화관에서 6월 10일 ‘내 몸의 신호, 건강할지도’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와 지역의료기관이 협업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특강은 의료진이 재능기부로 제공하는 전문 강의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인 김완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비뇨기 이상 증상을 주제로, 다이어트 및 신체 운동과 요로결석의 상관관계, 혈뇨와 방광암에 대한 이해, 계절과 관련된 음식 특성과 비뇨기 건강과의 연관성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건강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강힐링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특강을 통해 활력 넘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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