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설치부터 철수까지 탄소중립으로 제작된 부스에서 진행되는 체험 콘텐츠‘janchi(잔치)’가 부산 벡스코에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렸던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3(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서 친환경 탄소중립 부스를 선보였다. janchi는 아이오디자인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브랜딩부터 행사 기획·공간 구성·홍보·운영·ESG 성과관리까지 원 솔루션으로 진행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사 대행 서비스이다.
janchi는 인테리어 시공을 최소화해 대량의 폐기물을 방지하고, 공간에 맞게 쉽게 조립과 분해가 가능한 모듈형 기구 및 종이 벽 등의 친환경 자재로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을 90% 이상 절감하고, 배출된 나머지 10%의 탄소는 상쇄해 최종적으로 Net-zero 상태를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일의쓰임’의 탄소중립 지원 사이클 서비스인 ‘스테핑’을 홍보하기 위해 ‘carbon of the day’라는 이름의 콘텐츠로 탄소중립 EXPO에 걸맞은 탄소중립 부스를 선보였다. 해당 부스에서는 하루 동안 배출되는 탄소량을 계산해 그 무게만큼의 중량을 느껴보는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참관객 모두 산림 보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했다.
백소민 아이오디자인스튜디오 대표는 “행사에 대한 즐거운 경험 끝에 폐기물이 남지 않도록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ESG 경영 의지가 강한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잔치를 더 잔치답게 만들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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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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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