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산림바이오센터, (주)비엘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청주 오창에 소재한 ㈜비엘헬스케어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하여 공동의 목표를 갖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산림바이오센터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해 산림 생명 자원 분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는 산림청의‘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첫 번째 거점 지역으로 옥천에 조성되었으며, 산림바이오 네트워크 구축, 농가지원 및 산업화 수종 연구, 산림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엘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GMP 1호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바이오 신소재의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비엘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협력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대량생산을 위하여 기업과 생산 농가와의 연결에 협력하며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을 통한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산림생명산업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