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2023년 「맘껏 놀자」 놀이교실 개시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꿈드림키즈(대표 이상목)는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2개소에서 2023년 「맘껏 놀자」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껏 놀자」 사업은 2019년부터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들의 놀이문화가 점차 위축되고 있는 현실태를 개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2년부터 부산시 전역에 조성되고 있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들락날락’은 부산시청을 비롯한 10개 구‧군에 소재한 12개소이다. 부산시 아동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들락날락’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을 갖춘 ‘맘껏 놀자’ 사업의 연계로 아동들은 이전보다 우수한 놀이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놀이프로그램은 ▲종이꽃 오리기 ▲스피드스태킹 ▲지오보드 만들기 ▲도미노와 집 만들기 ▲휴먼 바스켓과 스쿠프 활동 ▲다양한 민속 놀이 ▲스내그 골프 ▲미니 운동회 ▲색판 뒤집기 등 매월 다채롭게 구성됐다.
현재 12개소 ‘들락날락’은 5~10월 중 자체적으로 수립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매달 20명씩 아동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총 4개 대학 24명의 대학생이 놀이규레이터로 선정되어 ‘들락날락’별 2명씩 배정돼 활동하며, 꿈드림키즈에 소속된 놀이전문강사 12명이 1명씩 배정돼 아동들의 놀이 활동을 지도한다.
놀이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는 11월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그동안 놀이 활동한 결과물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 들락날락 관계자는 “현재 들락날락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은 많지만 체계적인 놀이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놀이프로그램이 들락날락에 도입돼 더 많은 아동이 들락날락을 찾게 됨으로써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 시는 아동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갈 것”이라며, “아동들이 들락날락에서의 다양한 놀이활동 참여를 통해 꿈을 원 없이 펼쳐갈 수 있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