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주거안심매니저·변호인 무료 상담으로 전세피해 돕는다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5-26 09:37:11

기사수정
  • 지역 사정에 밝은 공인중개사 6명 ‘주거안심매니저’ 위촉, 집 탐색부터 계약까지 원스톱 지원
  • 전세피해사례 신고 및 지원 연계 위한 ‘전세피해상담센터’ 6월부터 운영

(▲사진=양천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를 통해 주거안심매니저와 상담중인 청년의 모습)


전세사기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깡통전세, 이중계약 등에 따른 전세피해임차인을 위한 전세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곳을 구할 수 있도록 동행하며 부동산 계약 전반을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다.


앞서 양천구는 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하며, 지역 사정에 밝은 공인중개사 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한 바 있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전월세 계약 관련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주거지 탐색 집 방문 시 안심 동행 대상자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서울 1인 가구 포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 집 보기 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대면 상담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반 ~ 5시 반까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창구(1)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양천구는 양천구 전세피해 상담센터(이하 센터‘)’를 개설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4명의 전문변호인단 무료 법률상담,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서울시 전월세종합지원센터 연계 등을 통해 피해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한 상시 운영 중인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무자격·무등록 중개 등 이상, 허위 거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는 전문지식, 거래 경험이 부족해 이사를 망설이고 있을 1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