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금교성)는 25일 삼산동 관내 삼산제2경로당(회장 박상희)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복지상담(삼산동 뇌튼튼! 마음튼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산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준비한 삼산동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써 삼산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울산남구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하여『치매예방 인지건강체조』,『치매인식개선 교육』,『치매 조기검진』등 보건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이용어르신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삼산제2경로당 박상희 회장은“지역 내 노인들은 치매가 무서운 질병이며, 평소에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조차 못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방문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금교성 삼산동장은 “오늘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치매예방 교육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지원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