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소금포역사관이 6월 무료 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 전통 소금만들기'를 진행한다.
소금포역사관은 지난 3월부터 '소금팔찌 만들기', '소금으로 그림그리기', '소금입욕제 만들기' 등 매주 토요일 낮 12시 30분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체험은 '우리 지역 전통 소금만들기'로, 소금을 직접 만들어본 후 염포마을해설단이 소개하는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과거 염포동을 포함한 울산 지역은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만드는 자염(煮鹽) 생산지로 유명했다.
체험프로그램 문의 및 예약은 소금포역사관 전화(☎289-4439)로 가능하다. 소금포역사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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